하나·외환 은행 통합 추진 관련 일지

하나·외환 은행 통합 추진 관련 일지

입력 2015-07-13 10:31
수정 2015-07-13 10: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 은행을 통합하기로 13일 전격 합의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이로써 지난해 7월 외환은행 노조가 참여하는 통합 논의가 시작된 이후 1년 만에 본격적인 통합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주요 일지.

▲ 2006. 1.12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추진 발표

▲ 2007. 9. 3 = HSBC, 론스타 외환은행 지분 51.02% 인수 합의 발표

▲ 2007. 12.17 = HSBC, 금감위에 외환은행 지분 인수승인 신청

▲ 2008. 7.25 = 금융위, 외환은행 매각심사 착수 계획 발표

▲ 2008. 9.19 = HSBC, 외환은행 매매계약 파기 결정

▲ 2010. 4. 5 =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절차 재개

▲ 2010. 11.25 = 하나금융, 론스타와 외환은행 지분 매매계약 체결

▲ 2012. 1.27 = 금융위,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 2012. 2.17 = 금융위원장·하나금융 회장·외환은행장·외환은행 노조 위원장, ‘5년간 외환은행 독립경영’ 등 2.17 노사정 합의서 공표

▲ 2014. 7. 3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합병추진 선언…외환은행 노조와의 대화 시작

▲ 2014. 8. 7 = 외환은행 노조, 합병반대 결의서 금융위 전달

▲ 2014. 8.19 = 외환·하나은행장 조기통합 공식 선언

▲ 2014. 8.20 = 외환노조,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 제출

▲ 2014. 9. 2 = 외환노조, 은행장 등 부당노동행위로 검찰 고발

▲ 2014. 9. 4 = 외환은행, 노조 조합원 총회 관련 대규모 징계 방침

▲ 2014. 9.25 = 하나금융, 회장 중재로 조기통합 논의 제안

▲ 2014. 9.29 = 외환노조, 협상 거절 통보

▲ 2014.10.29 = 하나은행·외환은행 이사회서 합병계약 체결

▲ 2015. 1.12 = 외환노조, 통합 위한 본협상 제안

▲ 2015. 1.14 = 사측·외환노조 본협상 시작

▲ 2015. 1.19 = 하나금융, 금융위에 합병 예비인가 1차 신청

▲ 2015. 1.19 = 외환노조, 통합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

▲ 2015. 2. 4 = 서울중앙지법, 노조 가처분 신청 인용

▲ 2015. 2. 5 = 하나금융, 하나·외환 합병 예비인가 신청 철회

▲ 2015. 3.11 = 하나금융, 가처분 결정 이의신청

▲ 2015. 4. 3 = 법원, 가처분 이의신청 심리과정서 하나금융과 외환노조에 대화 요구

▲ 2015. 4.15 = 하나금융·외환노조 대화 재개

▲ 2015. 4.20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2·17 합의서’ 수정안 요구

▲ 2015. 5.15 = 하나금융, 통합은행명에 ‘외환’이나 ‘KEB’ 포함하는 새 합의서 제안 공개

▲ 2015. 6. 3 = 외환노조, 5년 독립경영 원칙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합의서 수정안 제시

▲ 2015. 6.26 = 서울중앙지법, 하나금융의 이의신청 받아들여 통합절차 중단 가처분 기각

▲ 2015. 6.29 = 외환노조, 하나금융에 통합논의 5대5 대화 제의

▲ 2015. 7.13 = 하나금융·외환노조 ‘통합 전격 합의’ 발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