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커뮤니티의 미래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라는 주제 아래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미지 확대
두산엔퓨어(영국) 임직원들이 지난 9월 영국에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동물들을 위한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두산 제공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두산엔퓨어(영국) 임직원들이 지난 9월 영국에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방문해 동물들을 위한 시설물을 보수하고 있다. 두산 제공
대표적인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두산인 봉사의 날’이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같은 날 동시에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중국,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 중인 두산 임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두산그룹은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첫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3월과 9월 세 차례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음식기부(푸드뱅크)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두산그룹은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외에 2006년 캄보디아 정수 설비 지원, 2012년 베트남 안빈섬에 해수 담수화 설비 기증 등 해외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앞서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 2005년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2008년 중국 쓰촨 대지진,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복구 등 세계 각 지역의 재해 복구 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2015-11-26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