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자 전문 글로벌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신제품 사무용 의자 ‘보나(VON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나는 2025 ‘iF 디자인어워드’ 사무용 의자 부문(Office/Product/Task Seating) 본상(Winner),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PIN UP BEST 100을 수상했다. 출시 전부터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능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보나의 특징은 집중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설계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용자의 척추 곡선을 따라 지지하는 S라인 등판 구조와 자연스러운 틸팅 기능을 갖춰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수직 적재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보관 시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사용자 환경을 고려한 설계로 팔걸이와 하부 구조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보나는 심플한 외팔보(Cantilever) 스타일이나 안정적인 루프암(Loop Armrest) 스타일의 팔걸이, 회전형 또는 고정형 4LEGS 베이스 등 선택 가능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공부방은 물론 학교, 사무실, 공공 공간 등 다양한 환경과 사용자 특성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보나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으로, 특히 학생용 책상 의자 시장에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파트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 편안하고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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