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디자인 담당 이상엽(52)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 최고의 업적을 보인 이 전무에게 만장일치로 투표했다”면서 “특히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통해 보여 준 순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방식에 맞춘 디자인으로 현대차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1-01-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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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