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어린이 사전등록제 활용을/경북 안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성대성

[독자의 소리] 어린이 사전등록제 활용을/경북 안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성대성

입력 2012-08-08 00:00
수정 2012-08-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실종아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일부터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등록이란 아동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 경찰에 미리 아동의 지문과 얼굴신체특징을 등록해 보다 빠르게 조치하기 위한 장치다. 대상은 만 14세 미만,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이다. 경찰청에서는 치매노인의 사전등록도 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계나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면 바로 등록이 가능하다. 경찰청 홈페이지 (http://www.safe182.go.kr)에 접속, 등록할 수도 있다.

자료는 경찰청에서 일괄적으로 관리되며 만 14세가 되면 자동 폐기된다. 또 보호자가 요청하면 즉시 삭제한다. 특히 만 3세, 4세 어린이는 어려서 지문 등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체적 특징을 파악해 등록하는 게 바람직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변에 혹시 길을 잃고 있는 아이는 없는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때다.

경북 안동경찰서 생활안전과 성대성

2012-08-08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