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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한인 황영주씨가 유명 배우 프레드 세비지를 성차별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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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한인 황영주씨가 유명 배우 프레드 세비지를 성차별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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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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