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한 하마 등에 올라타 ‘서핑’ 즐기는 왜가리 포착

잠수한 하마 등에 올라타 ‘서핑’ 즐기는 왜가리 포착

입력 2015-02-16 16:36
수정 2015-02-16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마 등에 올라타 휴식을 취하는 왜가리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다.

평온하게 ‘하마 서핑’을 즐기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공원측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얕은 물에 서 있는 왜가리 한 마리로 시작한다. 그러나 녀석이 서 있는 곳은 다름 아닌 하마의 등. 물속에 있던 하마가 살며시 머리를 드러낸 후에야 유유히 움직이는 왜가리 휴식처의 비밀이 밝혀진 것.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마의 등을 유람선으로 착각한 왜가리 포착”이라며 이들의 평화로운 모습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