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8-02 00:00
수정 2011-08-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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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개미

1. 어느 날 코끼리 한마리가 등에 개미를 태우고 길을 가고 있었다.

코끼리:야! 개미야. 너무 무겁다. 이제 그만 내려라~.

개미:시끄러워. 한번만 그런 소리하면 밟아 죽일 거야.

둘이 싸우는 소리를 듣고 있던 하루살이가 하는 말.

하루살이:거참~ 오래 살다 보니 별일 다 보겠네.

2. 어느 날 무더위에 지친 개미가 물을 먹고 있었다.

코끼리 역시 더위에 지쳐 개미에게 목이 말라서 물을 달라고 했지만 물을 주지 않았다.

날씨는 덥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화난 코끼리는 소리내며 외쳤다.

코끼리:한 모금만 줘라.

그러자 개미가 기겁하며 하는말.

개미:뭐라구. 그렇게 많이. 한달치 물을 달라고 하네.
2011-08-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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