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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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1 00:00
수정 2013-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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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연구원 전법학술상 논문 공모

불광연구원은 제2회 전법학술상 논문을 공모한다. 전법학술상은 ‘도심포교 선구자’로 불리는 광덕 스님의 전법행을 계승해 전법·교화에 대한 학술적 담론을 개발하고, 현대사회에서 실사구시의 불교학을 열어가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이번 공모 주제는 ▲전법교화에 대한 불교사상 연구 ▲전법교화의 역사적 사례와 전개과정 연구 ▲전법교화의 현대적 방법론 ▲전법교화의 모범사례 발굴과 해외사례 비교 ▲전법교화에 헌신한 인물 연구와 전법론 분석 등. 공모는 4월 30일까지 연구계획서를, 9월까지 완성된 논문을 접수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30일. (02)971-3537.

천주교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

천주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제2회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를 ‘현대 세계의 문화 상황과 새로운 복음화’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속주의와 상대주의로 집약되는 현대의 문화 사조·문화 현상을 다각적으로 분석·진단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복음화 방법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특히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첫영성체, 예비신자, 견진성사, 주일학교 등 한국 교회의 전통적 신앙교육 안에서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어떤 방법론적 전회(轉回)가 필요한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 가래여울변 한강 산책로 조성 이어 자연친화 쉼터 조성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1일 미래한강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강동구 가래여울 한강변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산책로 조성 이후 변모된 현장을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가래여울 한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상당 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박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가는 중이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새로 교체된 막구조 파고라와 산책로 주변 수목 정비 및 6월 1차 풀베기와 가지치기 작업 상황을 살펴보고, 이어서 7월 중 실시될 2차 풀베기 일정까지 꼼꼼히 챙겨봤다. 박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훼손된 잔디와 생태교란식물 제거, 편의시설 보강 등 세부적인 관리 개선책을 논의하며 가래여울 한강변을 “방치된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랑하는 쉼터로 만드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두 가지 사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는 간이 피크닉장을 조성하여 ▲평의자 4~5개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토사 유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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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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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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