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하윤이 최근 출연한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 제작사로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마성의 기쁨’ [MBN 제공]
연합뉴스
송하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마성의 기쁨’ 출연료 미지급 사태와 연관된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민·형사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골든썸픽처스는 일부 배우에게는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나 여주인공인 송하윤을 비롯해 나머지 배우들에게는 한 회차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와 iHQ, 드라맥스, MBN 중 그 누구도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마성의 기쁨’은 최진혁과 송하윤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시청률 2%대(닐슨코리아 기준)까지 기록하며 채널, 방송시간대 등을 고려할 때 선전했으며 외국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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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MBN 제공]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1/02/SSI_20190102142648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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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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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골든썸픽처스는 일부 배우에게는 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나 여주인공인 송하윤을 비롯해 나머지 배우들에게는 한 회차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사인 골든썸픽처스와 iHQ, 드라맥스, MBN 중 그 누구도 사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한 ‘마성의 기쁨’은 최진혁과 송하윤이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시청률 2%대(닐슨코리아 기준)까지 기록하며 채널, 방송시간대 등을 고려할 때 선전했으며 외국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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