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심포니에 뜬 클래식 샛별

코리안심포니에 뜬 클래식 샛별

김승훈 기자
입력 2015-05-19 00:08
수정 2015-05-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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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라이징스타 시즌 Ⅳ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시리즈 ‘라이징스타 시즌Ⅳ’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라이징스타는 2012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해마나 실력파 연주자들을 발굴해 코리안심포니와 협연 기회를 주고 음악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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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빈 트롬보니스트
설용빈 트롬보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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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트럼피터
최민 트럼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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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민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바이올리니스트


올해는 1차 DVD·CD 심사, 2차 실기전형을 통해 2명을 뽑던 기존 방식을 깨고 3명을 선발했다. 트롬보니스트 설용빈, 트럼피터 최민,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으로 그동안 협연 무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트롬본, 트럼펫과 현악기 가운데 가장 다양한 협연 곡목을 갖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를 엄선했다. 이들은 금관악기의 진수를 보여 줄 ‘그랜달 트롬본 협주곡’,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각각 연주한다. 설용빈은 서울대 관악콩쿠르·동아음악콩쿠르, 최민은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서울대 관악콩쿠르, 박규민은 쿠퍼 국제콩쿠르·부산음악콩쿠르 등을 석권했다. 오는 23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석 1만원. (02)523-6258.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5-05-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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