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서석영 지음, 영림카디널 펴냄) 화해를 주제로 한 인성 동화. 주인공 상진이와 준석이를 통해 친구 사이에 누구나 경험했을 우정과 다툼, 화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화해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80쪽.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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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최영미 지음, 고래가숨쉬는도서관 펴냄) 틀린 것과 다른 것은 전혀 다른 의미를 지녔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창작동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신과 다른 생각도 틀린 게 아니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40쪽. 1만 2000원.
2015-01-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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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