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의 진귀한 풍경과 가치

북극항로의 진귀한 풍경과 가치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17-09-15 17:58
수정 2017-09-15 18: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의 바다를 건너다/신경훈 지음/도서출판 밭/236쪽/1만 5000원
19세기만 해도 북극과 북극해는 ‘신의 땅’이었다. 많은 탐험가가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희생으로 끝났다. 엄혹한 환경이 인간의 발길을 쉽게 허락해 주지 않았던 것. 하지만 2008년 북극해를 지나 유럽에서 아시아로 건너갈 수 있을 정도로 빙하가 줄어든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저자는 2013년 한국에서 처음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스테나폴리스’에 올라 목격한 진귀한 풍경들과 북극항로의 가치를 전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7-09-1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