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세요] 국악·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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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1 00:00
수정 2011-07-0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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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실내악시리즈 Ⅲ: 올 댓 스트링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들을 서울시향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 부악장 웨인 린, 수석 임가진·김효경, 부수석 마르코 코몬코·엄성용·주연경 등이 독주자로 선보인다. 1만~3만원. 1588-1210.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서울시의회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ㆍ노원2)은 지난 25일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바퀴벌레 등 위해 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특별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작년 9월 공릉1단지 주민들과 진행한 현장민원실에서 바퀴벌레 소독 요구가 가장 많았던 점을 반영해 ‘임대주택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서준오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 SH공사 임직원 및 방역팀, 노원남부자활 청소팀, 노원구 관계공무원, 공릉1단지 주민대표회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1300세대 전체의 실내 소독 외에도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이 이뤄졌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연 3회 법정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법정 소독만으로는 위해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다수의 가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일부만 소독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곳으로 해충이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오 의원은 주민의 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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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2: 이명진&조재혁 7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독일 폴크방 콩쿠르와 스페인 카날스 콩쿠르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를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조재혁 성신여대 교수가 호흡을 맞춘다. 베토벤 소나타 제4번, 브람스 소나타 제2번 등. 2만~3만원. (02)6303-7700.

2011-07-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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