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내정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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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8 01:49
수정 2024-06-1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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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절차가 완료되면 오는 7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정 주거개선사업 현장서 따뜻한 연대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지난 2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표사업장 헌정식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재진 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특히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보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김 의원은 대표사업장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에도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이어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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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내정자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초구의원에 당선된 뒤 경희대 객원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21·22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24-06-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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