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적십자사,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입력 2024-07-26 00:08
수정 2024-07-2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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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을 앞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한 뒤 활짝 웃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공
중복을 앞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한 뒤 활짝 웃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중복을 하루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복더위를 이겨 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30여명은 전날 서울 남부봉사관에서 삼계탕과 김치, 방울토마토 등을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372가구에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캠페인인 ‘삼복더위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취약계층 316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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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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