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왕’ 전이경, 한나라당에 스카웃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 한나라당에 스카웃

입력 2010-03-24 00:00
수정 2010-03-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은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1990년대 ‘쇼트트랙의 여왕’ 전이경(34.여) 스포츠 해설가 등을 영입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전 씨는 부산 지역 광역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당 인재영입위(위원장 남경필 의원)는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2차 영입인사 환영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을 비롯,김태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과 김원구 대구경실련 집행위원장,신금봉 치과의사,이경훈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 후보로 영입됐다.

 이와함께 인재영입 대상으로 광주시장 후보를 신청한 정용화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과 전남지사 출마를 신청한 김대식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