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박종우, 병역ㆍ연금혜택 불이익 없다”

최광식 “박종우, 병역ㆍ연금혜택 불이익 없다”

입력 2012-08-17 00:00
수정 2012-08-17 1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했다가 메달 박탈 위기에 놓인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에 대해 “(연금ㆍ병역 혜택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문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으로부터 “메달 박탈이 안 되게 하는 것뿐 아니라 연금, 병역혜택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지금 병역혜택의 명분을 어떻게 할지 모른다고 하는데 ‘최선을 다해 목숨 걸고 하겠다’거나 ‘분명 해주겠다’는 생각이 없나”라는 질문에 “우선 메달 박탈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다. IOC, FIFA 때문에 답변을 신중히 하는 것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