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고위 당·정·청회의서 한목소리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6일 여야가 기존 합의한 대로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가 종료되는 5월 2일까지 연금 관련 입법 절차를 끝내기로 했다. 당·정·청은 세월호 인양 및 배·보상 문제에 대해 이른 시기에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첫 고위 당·정·청 회의
이병기(오른쪽부터)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완구 국무총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처음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 앞서 자리를 정돈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의 정책 효과가 매우 크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폭 인상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5-03-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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