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가짜뉴스’에 몸살…“법적 조치 진행 중”

김무성 ‘가짜뉴스’에 몸살…“법적 조치 진행 중”

입력 2017-08-02 20:25
수정 2017-08-02 20: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최근 자신과 관련한 악의적 내용의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퍼지자 법적 대응에 나섰다.

김 의원 측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의원에 대한 가짜뉴스를 악의적으로 제작·배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의원실에서는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및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인터넷과 SNS에서는 김 의원의 사진과 함께 허위사실이 담긴 가짜뉴스가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다.

한 가짜뉴스를 보면, 도시락을 먹고 있는 김 의원의 사진과 함께 “이날 지급된 도시락은 업체의 실수로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 배달됐으나 김 의원은 이미 두 개를 비운 직후였다”고 쓰여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