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유시민 정계복귀설에 “어쩔 수 없는 운명”

이정미, 유시민 정계복귀설에 “어쩔 수 없는 운명”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1-09 13:41
수정 2019-01-09 13: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시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사는 게 좋아 보인다 해”

이미지 확대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9일 정의당에 몸담았던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어쩔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주변에서 강력한 지지자들이 ‘대선에 나오십시오’ 해야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 그런데 유시민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가운데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 게 참 좋아 보인다’는 분들이 더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유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이 인기를 끈 데 대해선 “유튜브 시장도 건전한 시장으로 바뀔 수 있구나 하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