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軍, 北무인기 진입 뒤늦게 시인

[속보] 軍, 北무인기 진입 뒤늦게 시인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1-05 11:57
수정 2023-01-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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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구역 북단 일부 침범”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관련 합동참모본부의 국회 보고 자료. 국회 국방위원회 제공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관련 합동참모본부의 국회 보고 자료. 국회 국방위원회 제공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군 관계자는 5일 “전비태세검열실의 조사 결과 서울에 진입한 적 소형 무인기 1대로 추정되는 항적이 비행금지구역의 북쪽 끝 일부를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용산 집무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야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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