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금지를 규정한 법안이 미국 하원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미 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대북 강경파인 에드 로이스(공화) 의원이 제출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세출법안 수정안이 15일 밤(현지시간) 하원 본회의를 구두 표결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최종적인 농업세출법안에 대북 식량 지원 금지를 담은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이에 따라 최종적인 농업세출법안에 대북 식량 지원 금지를 담은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6-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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