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 기숙사를 건설한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기숙사 건설에 참여한 제966군부대, 제462군부대, 제101군부대, 제489군부대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촬영 일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기념사진 촬영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정관 중장도 함께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 기숙사는 김 제1위원장이 작년 10월 이 공장을 방문해 내린 지시에 따라 건설됐으며 지난 3일 준공식이 열렸다. 북한은 이 건물을 김정은 시대의 ‘기념비적 창조물’로 선전하고 있다.
김 제1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은 군인들은 ‘만세’와 ‘김정은 결사옹위’를 외쳤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 기숙사가 “인민군대의 애국적 헌신성과 일본새(작업태도)가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라며 “인민군대의 영웅적 투쟁에 의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기숙사 건설에 참여한 제966군부대, 제462군부대, 제101군부대, 제489군부대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촬영 일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기념사진 촬영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정관 중장도 함께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 기숙사는 김 제1위원장이 작년 10월 이 공장을 방문해 내린 지시에 따라 건설됐으며 지난 3일 준공식이 열렸다. 북한은 이 건물을 김정은 시대의 ‘기념비적 창조물’로 선전하고 있다.
김 제1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은 군인들은 ‘만세’와 ‘김정은 결사옹위’를 외쳤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노동자 기숙사가 “인민군대의 애국적 헌신성과 일본새(작업태도)가 낳은 자랑찬 창조물”이라며 “인민군대의 영웅적 투쟁에 의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연이어 창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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