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한진, 평창올림픽유치위에 30억원 기탁

입력 2010-01-19 00:00
수정 2010-01-19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1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측에 후원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미지 확대


후원금은 유치위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개최되는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국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때 활동비로 사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세번째 도전하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국민적 염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으며, 그룹 차원에서 후원금뿐 아니라 대한항공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그룹 측은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1-1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