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12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다가 유보한 것과 관련,“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허 사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노조가 긍정적으로 철도발전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에 나서 타결에 성공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파업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지난해 12월 파업 때도 열흘 밤을 새워서라도 타결하고 싶었었다.”라며 “기본적으로 지난 단체협약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잡으려 했다.”라고 밝혔다.
노사간 남은 현안에 대해서는 “노조 전임자 문제는 정부 방침에 따르기로 노사간 기조가 일치한다.”라면서 파업 징계자와 관련해서도 “재심과정 등에서 단순 가담자나 반성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용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허준영 사장은 “현재 철도 공사의 선진화 도달 수준이 목표치의 70% 수준에 이르는 것 같다.”라며 “경찰을 떠나올 때 박수를 받았듯이 철도공사 직원들에게도 사랑받는 사장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허 사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노조가 긍정적으로 철도발전을 위해 마음을 열고 대화에 나서 타결에 성공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파업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지난해 12월 파업 때도 열흘 밤을 새워서라도 타결하고 싶었었다.”라며 “기본적으로 지난 단체협약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 잡으려 했다.”라고 밝혔다.
노사간 남은 현안에 대해서는 “노조 전임자 문제는 정부 방침에 따르기로 노사간 기조가 일치한다.”라면서 파업 징계자와 관련해서도 “재심과정 등에서 단순 가담자나 반성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용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허준영 사장은 “현재 철도 공사의 선진화 도달 수준이 목표치의 70% 수준에 이르는 것 같다.”라며 “경찰을 떠나올 때 박수를 받았듯이 철도공사 직원들에게도 사랑받는 사장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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