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임 융기원장에 윤의준 교수

안철수 후임 융기원장에 윤의준 교수

입력 2011-11-17 00:00
수정 2011-11-17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의준(51)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발광다이오드(LED) 분야 전문가인 윤 신임 원장은 융기원 설립 멤버로 활동하며 연구원 내 나노소재소자연구소장을 지내고 현재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2009년부터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난 8월부터 융기원장직을 겸임해 왔으나 지난달 28일 융기원장직 사의를 표한 바 있다.

경기도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융기원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6개 분야에 걸친 산하 연구소를 두고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