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8명 모두구조

충남 태안 앞바다 어선 화재…선원 8명 모두구조

입력 2013-06-14 00:00
수정 2013-06-14 0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전 3시께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남서쪽 5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9.77t급 연안자망 어선 H호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해경은 300t급 경비정 등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사고 선박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여 만에 침몰했다.

선장 김모(57씨)씨 등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은 주변에 있던 다른 어선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침몰 어선 주변에서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