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26일 무보험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놓고 보험사 직원을 협박해 구상금을 포기하게 한 혐의(갈취)로 조직폭력배 김모(34)씨를 구속하고 공범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9월 6일 낮 12시께 경남 밀양의 한 사무실에서 “밀양으로 오면 돈을 주겠다”며 보험회사 직원 신모(39)씨를 불러 문신을 보이며 보험 구상금 1천250만원을 포기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 조직폭력배인 김씨 등은 2004년 9월께 무보험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처리를 대신한 보험회사의 수년간 구상금 지불 요구에도 말을 듣지 않다가 보험회사 직원을 협박, 구상금을 포기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김씨 등은 지난해 9월 6일 낮 12시께 경남 밀양의 한 사무실에서 “밀양으로 오면 돈을 주겠다”며 보험회사 직원 신모(39)씨를 불러 문신을 보이며 보험 구상금 1천250만원을 포기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지역 조직폭력배인 김씨 등은 2004년 9월께 무보험으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처리를 대신한 보험회사의 수년간 구상금 지불 요구에도 말을 듣지 않다가 보험회사 직원을 협박, 구상금을 포기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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