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한때 충남 일부 지역에 거세게 내렸던 빗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호우특보도 모두 해제됐다.
강우량은 낮 12시 50분 현재 서천 76.5㎜, 보령 52.5㎜, 부여 42.5㎜ 등으로 집계됐다.
시간당 최고 48㎜까지 내리던 빗줄기가 점차 약해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서천, 보령, 부여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낮 12시 40분을 기해 해제했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시속 45㎞로 북동진하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뿌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김진석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이날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우량은 낮 12시 50분 현재 서천 76.5㎜, 보령 52.5㎜, 부여 42.5㎜ 등으로 집계됐다.
시간당 최고 48㎜까지 내리던 빗줄기가 점차 약해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 서천, 보령, 부여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낮 12시 40분을 기해 해제했다.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시속 45㎞로 북동진하며 국지적으로 많은 비를 뿌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김진석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이날 오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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