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과거사진 공개…네티즌 “지금도 아름다워”

이지선 과거사진 공개…네티즌 “지금도 아름다워”

입력 2013-09-10 00:00
수정 2013-09-10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지선 과거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이지선 과거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이지선 과거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자전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 이지선씨가 출연해 화상 사고를 입은 뒤 역경을 극복해 낸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사고 당시를 설명하던 이지선씨는 “사고 당시 23살로 대학원에 가려고 준비하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지선씨가 공개한 사고 전 사진은 2000년 5월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졸업앨범 사진을 찍던 날의 모습과 교회에서 노래 부르는 이지선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단발머리에 눈에 띄는 아름다운 미모의 이지선씨의 사고 전 모습에 힐링캠프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지선씨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다”면서 “오늘 이렇게 예쁘게 해주셔서 너무 좋다”며 방송 출연을 위한 메이크업에 감사를 표했다.

이지선씨는 13년 전 23세의 나이에 음주운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55%에 3도 화상을 입어 상반신과 허벅지까지 살이 녹아내리는 상처를 입었다

이후 역경을 극복해냈고 그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를 펴냈다. 이지선씨는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지선 과거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선 과거사진, 정말 아름다웠네”, “이지선 과거사진, 지금도 아름답다”, “이지선 과거사진 보니 더 감동적인 인간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