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연말을 앞두고 임·단협 미타결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18일 하루 연대파업을 했다.
임·단협이 파행을 겪고 있는 S&T중공업, KBR, 한국공작기계 등 3개 사업장은 전체 노조원들이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나머지 사업장들은 확대간부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동참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번 연대파업에 35개 사업장의 금속노조원 1천2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업 참가 노조원들은 대림자동차 창원공장에서 S&T중공업까지 거리 행진을 하고 결의대회를 했다.
S&T중공업 노조간부 7명은 임단협 연내 타결을 촉구하며 삭발을 했다.
두산모트롤, 두산엔진, KBR, S&T중공업, 한국공작기계 등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5개 사업장은 새해가 코앞인데도 아직 노사간 임금·단체교섭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임금 인상액 차이, 통상임금, 해고자 문제 해결 등을 놓고 노사가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임·단협이 파행을 겪고 있는 S&T중공업, KBR, 한국공작기계 등 3개 사업장은 전체 노조원들이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부분파업을 했다.
나머지 사업장들은 확대간부 중심으로 부분파업에 동참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이번 연대파업에 35개 사업장의 금속노조원 1천2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파업 참가 노조원들은 대림자동차 창원공장에서 S&T중공업까지 거리 행진을 하고 결의대회를 했다.
S&T중공업 노조간부 7명은 임단협 연내 타결을 촉구하며 삭발을 했다.
두산모트롤, 두산엔진, KBR, S&T중공업, 한국공작기계 등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5개 사업장은 새해가 코앞인데도 아직 노사간 임금·단체교섭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임금 인상액 차이, 통상임금, 해고자 문제 해결 등을 놓고 노사가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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