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고발센터(대표 손봉호)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2 한신빌딩 1303호 생명문화 사무실에서 생명안전 시민운동인 ‘생명안전고발센터’의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센터는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행위, 물질 등에 대한 고발이 들어오면 재점검해 시정을 요구하고 불응하면 관계 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정치, 이념, 종파 등을 배제한 순수 시민단체로 종교계, 학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2014-05-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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