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71번 버스, 폭우에 휩쓸려 사망자 발생…창원 시내버스 탑승자 수 확인 안돼

창원 71번 버스, 폭우에 휩쓸려 사망자 발생…창원 시내버스 탑승자 수 확인 안돼

입력 2014-08-25 00:00
수정 2014-08-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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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71번 버스’ ‘창원 버스’ ‘창원 시내버스’ ‘창원 폭우’ . / 뉴스Y
‘창원 71번 버스’ ‘창원 버스’ ‘창원 시내버스’ ‘창원 폭우’ . / 뉴스Y


‘창원 71번 버스’ ‘창원 버스’ ‘창원 시내버스’ ‘창원 폭우’

창원 폭우에 창원 71번 버스가 물에 휩쓸려 가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 덕곡천에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다리 난간에 걸린 시내버스 안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됐다.

숨진 사람은 40대 여성으로 추정됐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버스 안에 운전사를 포함해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었는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구간을 운행하는 71번 시내버스 5대 중 한 대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버스조합이 알려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객 숫자를 파악하는 한편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폭우로 불어난 물살이 세서 현장 접근이 쉽지 않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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