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기전세주택 목동센트럴푸르지오 등 290가구

올해 첫 장기전세주택 목동센트럴푸르지오 등 290가구

입력 2015-02-09 07:20
수정 2015-02-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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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신규 61가구를 포함해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가구 접수를 24일부터 받는다고 9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목동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가깝고 편의시설과 대중교통망이 잘 마련돼 있다. 잔여공가 총 61단지 229가구는 강일, 내곡, 마곡, 상암, 신내, 은평, 장지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해 있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과 자산 범위 내의 청약저축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이외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신청 기회가 돌아간다.

우선(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가 24∼25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2월 26일, 3순위자는 2월 27일에 접수한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돼 있는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 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

옥재은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신당9구역 현장방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신당9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과 공급 속도 제고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신당9구역을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의 첫 적용지로 선정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한 계획을 발표했다. 신당9구역은 약 1만 8651㎡ 규모의 고지대 노후주거지로 20년 넘게 사업이 정체되어 왔으나, 서울시 ‘규제철폐안 3호’ 적용을 통해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율이 기존 10%에서 최대 2% 이하로 대폭 완화돼 실질적인 사업추진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도지구 최고 높이 기준을 28m→45m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이고 사업비 보정계수 등을 통해 용적률이 161%에서 250% 이상으로 대폭 확대되며, 이를 통해 세대수도 315세대에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함께한 옥 의원은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에서 열린 기자설명회와 주민간담회, 신당9구역 사업대상지 현장점검에 참석해 재개발 방향과 지역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옥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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