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걸음, 6분 릴레이

착한 걸음, 6분 릴레이

홍혜정 기자
입력 2015-02-23 00:20
수정 2015-02-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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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의 날 맞아 28일 걷기 행사

“희귀질환 앓고 있는 환우 위해 함께 걸어요.”

서울시는 오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오전 11시~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양말만 신고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돌길과 지압판 위를 6분 동안 걸으며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고통을 체험한다. 6분의 걸음들이 모여 2015분이 달성되면 참가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희귀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된다.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3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6단지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의 신속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목동6단지는 전체 14개의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사업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의 첫 공정관리 시범사례로 지정돼, 정비사업 전 단계를 기존 18.5년에서 13년으로 단축하고, 단계별 공정 집중 관리를 통해 11년 이내 착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동6단지의 선도적인 추진을 필두로, 연내 전 단지 결정고시와 조기착공 시범사업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전체 단지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났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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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5-02-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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