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전야제서도 박대통령-김정은 합성 전단 뿌려져

5·18 전야제서도 박대통령-김정은 합성 전단 뿌려져

입력 2015-05-17 19:47
수정 2015-05-17 1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얼굴을 합성한 전단이 5·18 전야제 현장에도 뿌려졌다.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전단 수십여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인물과 함께 살포됐다.

이 전단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광주시청 주변, 부산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등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이다.

팝아트 작가 이하(47)씨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전단에는 김 위원장의 머리모양에 박 대통령의 얼굴을 넣은 그림과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경찰은 전단 살포자가 누구인지 찾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