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신년참배로 새해 의정활동 시작

광명시의회, 신년참배로 새해 의정활동 시작

입력 2021-01-04 16:11
수정 2021-01-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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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철산동 현충근린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4일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철산동 현충근린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현충탑 참배행사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성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4일 철산동 현충근린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 2021년 새해의 희망찬 도약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박성민 의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 왔다”며 “올 한해에도 시민을 섬기고 신뢰 받는 광명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24일 강동구청역(8호선)과 둔촌동역(5호선) 출입구에 승강편의시설(E/S,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 서울교통공사, 용역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보고 청취를 넘어, 현재 검토 중인 여러 기술적 대안과 설치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대한 다음 단계인 설계 및 공사로의 진행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의원은 “주민 불편이 큰 만큼 단순히 어려움을 이유로 추진을 중단하기보다,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가능한 해법을 끝까지 찾아보는 것이 공공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둔촌동역 3번 출입구의 경우, 인근 올림픽파크프레온 단지 1만 2000세대와 재래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설치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 현재 상행만 설치된 상태로, 김 의원은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하행 방향도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며 “물리적 제약이 있더라도 대안 경로 설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청역·둔촌동역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현안 집중 논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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