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품권거래소에 흉기 들고 침입한 남성 도주

서울 상품권거래소에 흉기 들고 침입한 남성 도주

입력 2021-01-05 13:40
수정 2021-01-05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서울에 있는 상품권거래소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치려다가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상품권거래소를 침입했다.

이 남성은 흉기로 가게 유리문을 깨고 침입한 뒤 가게 안에 있던 금고를 열려고 했다. 그러나 가게 주인이 저지하면서 이 남성은 금품을 훔치지 못하고 도주했다.

다만 가게 주인은 이 남성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손등을 다쳤다. 경찰은 가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이 남성을 추적 중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