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모이쉐 마나 회장 위촉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모이쉐 마나 회장 위촉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모이쉐 마나 회장 위촉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에 모이쉐 마나 회장 위촉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2-07-10 12:37
수정 2022-07-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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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남미 교역 중심 마이애미에 기반 둔 마나(MANA)그룹 수장
중남미 지역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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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30부산세계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국 마나(MANA)그룹의 모이쉐 마나 회장(왼쪽)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지난 9일 2030부산세계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국 마나(MANA)그룹의 모이쉐 마나 회장(왼쪽)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미국 마나(MANA) 그룹의 모이쉐 마나 회장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식은 임권 마나코리아 대표이사 등 마나그룹 관계자, 부산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열렸다. 

마나 그룹은 운송, 물류, 보관, 예술, 패션, 엔터테인먼트, 도심재생, 부동산 개발·운용 등 분야에서 100여 개 사를 거느린 미국 민간 그룹이다. 미국 마이애미에 기반을 두고 중남미 지역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중남미로 가는 관문 도시로, 마이애미를 거치는 라틴아메리카 교역액은 720억 달러 규모다.

 모이쉐 마나 회장은 국제박림회기구(BIE) 남미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마나 그룹과 엑스포와 관계된 콘퍼런스를 열고, 부산 기업과 남미 기업 간의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마나 그룹과 협력으로 중남미 지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향후 아시아-라틴 글로벌 허브인 마이애미와 부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남부권 발전의 기폭제가 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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