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산천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A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도착 이후 곧바로 숨졌다.
소방 당국은 ‘열차에 사람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10여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경찰은 역사 내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KTX 열차는 승객 600여명을 태우고 서울에서 마산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열차는 구조 작업에 이어 약 20분 뒤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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