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尹 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 후 국무회의 조사”

특검 “尹 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 후 국무회의 조사”

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입력 2025-06-28 12:49
수정 2025-06-28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6.28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2025.6.28 연합뉴스


28일 내란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가 종료됐다.

특검 측은 이날 낮 12시 44분 “오전 조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14분부터 시작된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라고 지시한 혐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검은 점심 식사 시간 후 오후부터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체포 방해 혐의 사건 조사를 마무리한 뒤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의결 과정 및 외환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