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모텔서 남자 2명 동반자살

충북 음성 모텔서 남자 2명 동반자살

입력 2013-06-12 00:00
수정 2013-06-12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2일 낮 12시 45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모텔에서 조모(31)씨와 이모(2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모텔 주인은 경찰에서 “전날 객실에 들어간 이들이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어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이들이 쓰러져 있던 방 한구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관계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