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서 가스 냄새…근로자 4명 구토증상

현대차 울산공장서 가스 냄새…근로자 4명 구토증상

입력 2014-10-20 00:00
수정 2014-10-20 08: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일 오전 7시 56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안에서 근로자 4명이 구토 증상을 보여 치료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가스 냄새가 나고 근로자들이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나 회사에서 자체 구급차를 이용, 총 4명을 사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가스가 공장 안에서 발생한 것인지 외부에서 발생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아 조사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은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 1시간 전부터 가스 냄새가 났다”는 근로자들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