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수재·공금횡령 혐의 검찰 “구속영장 청구 검토”
검찰이 25일 입시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하주(80) 학교법인 영훈학원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서울 북부지검에 출석해 조사실로 들어갔다. 김 이사장 소환은 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신성식)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북구 영훈국제중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벌인 지 4주 만이다.
연합뉴스
김하주 학교법인 영훈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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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3-06-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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