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5년간 140억원 스폰서 계약 체결…대박

서울 이랜드FC, 5년간 140억원 스폰서 계약 체결…대박

입력 2015-02-17 15:54
수정 2015-02-17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이랜드FC. 사진=서울 이랜드FC 공식 SNS 제공
서울 이랜드FC. 사진=서울 이랜드FC 공식 SNS 제공
서울 이랜드FC

서울 이랜드FC는 17일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원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랜드 FC는 올 시즌부터 5년간 유니폼에 메인 스폰서인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이랜드 리테일은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 점포 49개를 보유한 유통 업체다.

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이사는 “이랜드FC는 짧은 기간 진정성을 가지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면서 “구단에서 당초 3년의 계약을 제시했으나 우리가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거꾸로 5년의 장기 계약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