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의 개·폐막식 총감독이 조만간 확정, 공개될 전망이다.
곽영진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겸 기획행정부위원장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에 관한 추진 상황과 결과를 오는 16일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직위는 총감독을 대회 개막 1천일 전인 2015년 5월 16일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 작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13일 관련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 개최지에서 ‘G(Game)-1000’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행사일에 총감독도 발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곽 부위원장은 “공모와 추천, 전문가 검토 등을 총감독 선정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마무리가 덜 됐다”며 “16일에는 보도자료 형식으로 현황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곽 부위원장은 “G-1000 행사를 계기로 평창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씻어내고, 대회에 몰입해 전 국민이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대회 공식 슬로건을 발표하고, 대중이 동계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조직을 876명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면서 “인력이 보충되면 2017년에 치를 23개 테스트 이벤트와 2018년 본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반적으로 대회 준비가 본 궤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곽영진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겸 기획행정부위원장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에 관한 추진 상황과 결과를 오는 16일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직위는 총감독을 대회 개막 1천일 전인 2015년 5월 16일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선정 작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13일 관련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오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 개최지에서 ‘G(Game)-1000’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그러나 행사일에 총감독도 발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곽 부위원장은 “공모와 추천, 전문가 검토 등을 총감독 선정을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마무리가 덜 됐다”며 “16일에는 보도자료 형식으로 현황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곽 부위원장은 “G-1000 행사를 계기로 평창 올림픽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씻어내고, 대회에 몰입해 전 국민이 관심을 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대회 공식 슬로건을 발표하고, 대중이 동계 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조직을 876명 규모로 확대해 운영한다면서 “인력이 보충되면 2017년에 치를 23개 테스트 이벤트와 2018년 본 대회를 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반적으로 대회 준비가 본 궤에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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