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이후 제일 잘하고 있어요. (이번에 우승은 못했지만) 다음 대회도 있어요.”
생애 첫 메이저골프대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양희영(26)은 준우승의 아쉬움보다 다음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준비했다.
양희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단독 선두로 시작했지만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우승컵을 넘겨 줬다.
양희영은 “어제부터 그린 스피드를 잘 못맞추고 흔들렸다.이번 대회에서 퍼트가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샷은 정말 좋았는데 후반에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희영은 “LPGA 데뷔 이후 샷이 가장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다음 메이저대회도 있다”며 털어버렸다.
다음 메이저대회는 7월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이다.
양희영은 “다음 메이저대회는 여기와는 다른 코스”라며 “낮게 치는 샷과 퍼트 연습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생애 첫 메이저골프대회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한 양희영(26)은 준우승의 아쉬움보다 다음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준비했다.
양희영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마지막 날 단독 선두로 시작했지만 전인지(21·하이트진로)에게 우승컵을 넘겨 줬다.
양희영은 “어제부터 그린 스피드를 잘 못맞추고 흔들렸다.이번 대회에서 퍼트가 가장 아쉬웠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샷은 정말 좋았는데 후반에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양희영은 “LPGA 데뷔 이후 샷이 가장 좋다고 느끼고 있다”며 “다음 메이저대회도 있다”며 털어버렸다.
다음 메이저대회는 7월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이다.
양희영은 “다음 메이저대회는 여기와는 다른 코스”라며 “낮게 치는 샷과 퍼트 연습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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