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논란 윤석영,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의 글’

SNS 논란 윤석영, 최강희 감독에게 ‘사과의 글’

입력 2013-07-04 00:00
수정 2013-07-04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최강희(전북 현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혈액형론’을 반박한 윤석영(퀸스파크 레인저스)이 사과의 말을 남겼다.

이미지 확대
윤석영 연합뉴스
윤석영
연합뉴스
윤석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혈액형으로 성격을 평가하는 건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해서 올린 글인데 다른 감정이 있었던 것처럼 보인듯하다”며 “최강희 감독님은 저를 A매치에 데뷔시켜주신 고마우신 분이고 항상 선수를 챙겨주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소속팀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이게 대표팀 갈등으로까지 확대하여 해석돼 감독님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윤석영은 전날 최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O형은 성격은 좋지만 덜렁거리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다고 말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혈액형이 O형인 수비수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