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총격’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뉴욕 한인 총격’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10-01 00:00
수정 2013-10-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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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총격으로 한인 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60대 남성 김모씨가 30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미국 CBS 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뉴욕주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직전에 베어 마운튼 브리지 인근 허드슨 강에서 김씨의 시신을 찾았다면서 며칠간 물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발견 장소는 지난주 총격 사건이 벌어진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이스트가든시티에서 수 ㎞ 떨어진 곳이다.

지난주 김씨는 한때 자신이 일한 한인 LED 조명 설치업체에 들어가 총격을 가해 직원을 숨지게 하고 대표를 중태에 빠뜨렸다.

낫소카운티 경찰 당국은 김 씨가 범행 장소인 해당 업체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범행 동기도 그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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